'달콤살벌 패밀리'민아-민혁, 순정만화 찢고 나오셨나요? '사랑은 이어폰을 타고'

기사 등록 2015-12-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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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예고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 달달하고도 풋풋한 썸을 타기 시작한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 역)에게 '그린라이트'가 환하게 켜지고 있다.

극중 유치원 시절 첫 사랑이었던 민아와 민혁은 18살이 돼 재회했다. 두 사람은 민아의 당돌한 입맞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랑의 불씨를 당기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이 교정 안에서 이어폰을 나눠낀 채 음악을 듣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제대로 달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민아와 민혁은 마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교복을 입고 10대다운 풋풋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민혁의 반으로 전학온 민아는 보다 적극적으로 민혁에게 대쉬를 한다고 전해져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기류에 한층 더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민아는 이에 대해 “이런 씬을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분위기에 스태프들의 미소가 만연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의 로맨스가 가속화 될수록 부모들의 갈등을 더욱 깊어질 예정이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으로 인해 부모들의 피 튀기는 전쟁(?)이 벌어진다고.

한편 민아-민혁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2일 오후 10시 '달콤살벌 패밀리' 5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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