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기억' 이준호 "찬성과 동시간대 방송? 서로 잘하자고 응원"

기사 등록 2016-03-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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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2PM의 멤버 이준호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에 참석, 2PM 멤버 찬성과 동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준호가 출연하는 '기억'과 같은 그룹의 멤버 찬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은 같은 시간대에 첫방송을 한다.

이와 관련해 준호는 "찬성이가 다른 채널에서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서로 응원하고 있다"며 "최근에 찬성이가 촬영장에 놀러와서 커피차도 쏘면서 진심어린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준호는 "'서로의 작품에서 해가 되지 않도록 잘 해내자'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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