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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조현재, 옴므파탈로 무한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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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조현재가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에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애디 강으로 분한 조현재가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조현재는 지난 7회에서 "태백에게 주는 그 당연한 관심, 앞으로 나한테도 좀 주면 안돼요?", "저 백지윤씨 좋아 합니다"라는 저돌적인 고백으로 상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또 8회에서는 박하선(백지윤 역)에게 깜짝 이벤트를 통해 목걸이를 전해주며 '나한테 딱 한 달만 달라'고 로맨틱한 모습을 드러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매회 완벽한 수트핏과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더해진 애디 강을 표현해 매력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역시 일하는 남자는 멋있다! 자동 시선 고정!", "강함과 유함을 동시에! 이러니 안반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