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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박현빈 父와 음악 같이 하던 친구" 인연 깜짝 공개

기사 등록 2013-02-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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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가수 강진과 박현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박현빈은 최근 서울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설특집 MBC '기분좋은날' 녹화에 참여해 "제가 아주 어렸을 때 강진 선배님과 저희 아버지가 같이 음악을 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진은 "박현빈 아버지와 친하게 지냈다. 박현빈이 아버지를 닮아 성격도 착하고 그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녹화에는 박현빈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인 강진, 윙크(강주희 강승희), 최영철, 홍원빈 등이 참여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윙크는 자신들의 특기인 성대모사 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8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