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지원, 달콤+짠내 로맨스 여왕...'매력의 끝은 어디?'

기사 등록 2016-04-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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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김지원이 달콤하면서도 짠내나는 로맨스의 진가를 그려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13회에서 김지원은 배우 진구와 일명 '단짠단짠(달다가 짜고, 짜다가 또 단)'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명주(김지원 분)는 서대영(진구 분)과 데이트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달달함도 잠시 명주는 대영이 자신 몰래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을 눈치채 눈물을 흘리며 짠내나는 이별을 고했다.

이처럼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러블리'함은 물론 가슴 아픈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 김지원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 모델로 발탁돼 각잡힌 군복을 벗고 한껏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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