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서 '개인 기념 우표' 출시

기사 등록 2016-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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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중국 전역에서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가 출시된다.

박해진은 5월 중국 전역을 통해 그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우표를 발행하게 되면서 놀라운 저력을 과시한다.

박해진의 이미지가 담긴 이 우표는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으로 발행되며 5월부터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이어 8월에는 전 중국 우정국에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박해진은 개인 기념 우표의 제작 및 발행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만 발행해준다는 면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선정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해 국내외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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