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닥터진' 통해 연기돌 '도전'

기사 등록 2012-05-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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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첫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노을은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닥터진’에서 1860년 시대 기생 연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연심은, 당대 세도가들을 좌지우지하는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이소연 분)의 오른팔로, 언제나 춘홍의 곁을 지키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감초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노을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가수활동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 향후 연기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 해 나가며 계속해서 연기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첫 연기도전을 앞둔 노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극 중 연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각오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다”며 출연 포부를 전했다.

한편 5월 26일 첫 방송하는 ‘닥터진’은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1860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 하게 되는 내용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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