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MAP6 싸인, “그룹 내 땀이 가장 많다”

기사 등록 2015-1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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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MAP6 싸인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아트센터에서는 신인그룹 MAP6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혁, 제이준, 싸인, 썬, 제이빈 5명의 멤버로 구성된 MAP6는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거쳐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싸인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로 “멤버 내 가장 땀이 많다. 땀을 뻘뻘 흘려서 준비했던 티슈를 다 썼다”며 “최근 어머니가 홍삼을 챙겨주셔서 먹고 있는데, 그걸 먹은 후로 더 땀이 많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인은 MAP6에서 가장 늦게 합류한 멤버. 이에 대해 그는 “늦게 합류해서 힘들었던 부분도 물론 있었지만, 멤버들이 잘 이끌어주고 모르는 점도 많이 알려줬다”며 “그래서 금방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MAP6의 타이틀곡 ‘Storm'은 임창정, SG워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내고자 했다. 폭풍의 절망 속에서 나를 구원할 것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둡고 강한 어휘와 색채로 표현했지만, 언젠가 꼭 한줄기 빛이 자신을 구원하리라는 강한 믿음을 그러낸 곡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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