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아스트로 문빈 "동방신기가 롤 모델이다. 가수가 되는 꿈을 꾸게 해준 그룹"

기사 등록 2016-02-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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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신인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됐다. 저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오케이 준비 완료'였다. 그 이름처럼 저희도 오케이 준비완료다. 앞으로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문빈은 이날 "보컬과 댄스를 맡고 있는 '멍냥이' 문빈이다"라며 패기 넘치는 면모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또 돈독한 팀워크의 이유에 대해 "텃새가 없는 게 컸던 것 같다. 서로 예의를 차린다. 실력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맏형과 막내의 케미가 좋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문빈은 이어 롤모델에 대해 "동방신기다. 노래와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가수가 되자고 꿈을 꾸게 해준 그룹이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아스트로(ASTRO)'에는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꼐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한다. 경쾌한 느낌의 타이틀곡 '숨박꼭질'은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박꼭질에 비유한 톡톡 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이슈데일리 사진팀)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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