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나야 촤~” 유행어 조짐

기사 등록 2011-1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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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일우가 중독성 넘치는 대사로 유행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능글맞은 재벌남 차치수로 분한 정일우는 방송 4회만에 “나야 촤~”, “예쁘네?” 등 중독성 강한 대사 몇 마디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정일우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나야 촤~”라는 대사와 뭇 여성들에게 “예쁘네?”라는 말로 여심을 홀린다. 게다가 그는 실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 대사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평소 애교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기로 하자니 좀 쑥쓰러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지금은 평상시에도 자꾸 입버릇처럼 튀어 나올 정도로 중독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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