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 과거 기억 찾는다 ‘흥미고조’

기사 등록 2011-12-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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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송일국이 과거의 기억 한 조각을 되찾는다.
 
12월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철수세미 김치 사건’의 진상과 호태(송일국 분)의 잃어버린 과거를 담아내며 본격적인 미스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한식당 천지인을 찾은 한 손님이 “김치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왔다”며 한바탕 소동을 부렸다. 이후 손님이 호태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넘버2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어지는 5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진실을 밝혀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 알고 있던 호태가 과거의 한 부분을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한 인물을 만나게 돼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호태는 그 인물과의 재회를 시작으로 ‘잃어버린 과거의 조각 찾기’에 돌입,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한다.
 
호태의 변화를 시작으로 ‘발효가족’은 그의 과거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철수세미 김치 사건’의 진상과 호태의 잃어버린 기억에 관한 내용은 21일 오후 8시 45분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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