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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은밀한 동거 '본격 스타트'

기사 등록 2013-03-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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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최강희와 주원의 은밀한 동거가 시작됐다.

3월 19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사 측은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강희와 주원의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와 주원은 함께 음식을 만드는가 하면, 주원이 침대 아래서 잠든 최강희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최강희와 주원의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게 될 이들의 로맨스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비밀로 가득 찬 두 사람이 동거로 인해 자신들의 임무와 러브라인을 함께 꽃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금사빠' 길로의 오랜 소원이 이뤄지는겨?", "이제 대놓고 염장질 시작인가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의 총상 이후 그의 죽음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복수에 불타는 최우진(임윤호 분)과 국정원 요원들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