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존박, 앨범 VIP시사회 ‘방송국 놈들’ 화환 ‘센스만점’

기사 등록 2013-06-29 09: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존박이 첫 정규 앨범 VIP시사회에서 ‘방송국 놈들’이 보낸 화환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2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존박의 첫 정규앨범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 제작진들이 보낸 화환이 놓여있다. ‘방송의 적’ 제작진들은 화환에 ‘방송의 적’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방송천재 당신을 응원합니다. Baby 대박” 이라는 글을 함께 적어 보냈다.

이에 존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환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존박은 팬들이 보내온 1년치 분량의 과자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존박은 지난 28일 오후 8시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피놋에서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시사회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단 60명의 팬들이 초대됐다. 2년 만에 싱어송 라이터로 돌아온 존박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어디있나요’, ‘시핑 마이 라이프(Sipping my life)’ 3곡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존박이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그는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이적, 이상순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존박은 오는 7월 3일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