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시후, 韓 대표 모델로 日 유명패션쇼 무대 선다

기사 등록 2012-01-10 08:3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박시후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돼 일본을 찾는다.

1월 10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후는 오는 2월 21일 일본의 유명 패션쇼 ‘유미 카츠라 2012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The wind of ASIA’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에 선다.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 유미 카츠라의 컬렉션은 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혼례를 현대의 정서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해내며 올해로 17년째, 횟수로는 72회를 맞는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쇼이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The Wind of ASIA(아시아의 바람)’으로 선정돼 오는 2월 1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박시후는 지난해 한국에서의 활약과 일본에서의 굳은 입지를 인정받아 이번 컬렉션에 정식으로 초청됐다. 또 박시후와 함께 일본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와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후빈 역시 각각 나라를 대표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박시후 외에 신인배우 정우진이 모델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후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적지 않은 현지 팬들은 입국일정과 행사 내용 문의를 하며 1년 3개월 만에 일본을 찾는 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