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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화신' 누르고 동시간대 정상 지켜

기사 등록 2013-07-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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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상승세와 더불어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누르고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7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나타낸 6.4%보다 0.3%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존박, 이만기, 이종수, 빅스타의 필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와 ‘예체능’ 멤버들은 각자 팀을 이뤄 자체평가전을 펼쳤다.

강호동과 같은 팀이 된 존박은 최강창민과 이종수 팀과 대결을 펼쳤다. 강호동-존박 팀은 최강창민-이종수 팀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