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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목욕신 通했나..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3-04-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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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는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대왕대비(이효정 분)의 명으로 숙종(유아인 분)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장옥정의 목욕신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옥정'은 방송 초반보다 점점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남녀 주인공 유아인과 김태희의 열연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구가의 서', KBS2 '직장의 신'은 각각 16.3%,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