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죽기 전에 꼭 전국일주 맛 기행 갈 터.." 소원 밝혀

기사 등록 2011-08-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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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방송인 신동엽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로 ‘전국일주’와 ‘맛 기행’을 꼽았다.

신동엽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 6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새 예능프로그램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프로그램에 나서게 된 각오를 전한 신동엽은 이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죽기 전에 꼭 전국일주를 하며 맛 기행을 하고 싶다”라며 “이 꿈은 20대 초반부터 가졌왔으며, 꼭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신동엽은 “죽을 때까지 건강을 잃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 하는 그런 즐거운 삶을 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전국에서 선발된 비만 도전자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을 이루는 과정을 총 18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신동엽은 배우 이수경과 함께 MC를 맡아 도전자들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한편 ‘빅토리’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수경이 MC로 나서며, 다이어트 총감독에는 숀리, 연예인 팀장에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배우 이규한이 참여한다. 첫 방송은 8월 28일 ‘키스 앤 크라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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