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임창정, 아들 친구에게 무릎꿇고 사죄 '무슨 일이?'

기사 등록 2015-09-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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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겸 가수 임창정이 친구 아들에게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에는 임창정-전진-자이언티-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김국진의 “작가하고 최 단시간 통화를 했어요?”라는 질문에 “(작가가) 울려고 하더라고요~”라며 작가가 걱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창정이형 오늘 한 번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임창정이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을 꿇은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임창정은 “작은 아들이 8살인데, 9살짜리를 자기 형이 있다고 괴롭힌 거에요”라면서 아들 친구의 집으로 가 그의 앞에서 대신 벌을 섰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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