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소녀시대 효과? '승승장구' 누르고 火 예능 정상

기사 등록 2011-11-09 07:0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s3ipj201111090034133924.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SBS '강심장'이 KBS2 '승승장구'를 누르고 화요 예능프로그램 정상자리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티파니를 비롯해 송재환, 서경석, 김지현, 손호영, 진세연, 이홍기, 이병진, 사유리, 고영욱, 양세형,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유리는 식단루머에 대해 "소녀시대의 식단이 하루에 1500kcal를 먹는다는 루머가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한 끼에 그정도 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옆에 있던 티파니 역시 "매니저 분들이 슈퍼주니어보다 소녀시대 식비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할 정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6.8%,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