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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백내장 진단 "시트콤 후 수술..걱정해줘서 감사"

기사 등록 2011-08-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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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김갑수가 백내장 진단 소식을 전했다.

김갑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은 아직 안좋아요. 백내장 진단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트콤 끝나고 수술하려고요. 흔히들 걸리는 병이라고 걱정할 것 없다네요"라며 "수술도 간단하답니다. 근데 아프면 어떡하죠? 하여튼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저도 눈에는 자신있었는데 이런일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을 보여달라", "큰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갑수는 현재 MBC '몽땅내사랑'에서 김원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