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 전역 후 첫 작품 '꽃미남 라면가게'로 컴백

기사 등록 2011-09-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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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최근 전역한 배우 이기우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지난 1일 특전사 전역과 함께 군필 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기우는 첫 작품으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선택했다.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일본에서 건너 온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엄친아 이미지와 전혀 다른, 엉뚱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으로 이기우는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대본과 독특한 캐릭터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역시 라면가게를 이끄는 큰 형으로서의 존재감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 캐릭터의 미스터리를 동시에 소화해내는데 이기우가 적역이라는 판단으로 캐스팅이 이뤄졌다.

이기우는 군입대 전 ‘이 죽일 놈의 사랑’, ‘스타의 연인’ 등을 통해 부드럽고 스마트한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아왔으며, 이 작품을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로 선보이게 될 로맨틱 코미디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며, 10월 말 ‘버디버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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