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아이돌’, 첫날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

기사 등록 2011-11-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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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Mr.아이돌’(감독 라희찬)이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된 ‘Mr.아이돌’은 전국 249개의 상영관에 50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Mr.아이돌’은 ‘아이돌’보다는 ‘삼촌들’이라 부르고 싶은 네 남자의 ‘국민돌’을 향한 성공 스토리를 담아냈다. 로맨틱 코미디, 할리우드 신작들이 득세를 보이고 있는 최근 극장가에 ‘아이돌’을 소재로 한 이 영화가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357개의 상영관에 6만8432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완득이’(감독 이한)가 차지했다. 지난달 20일 개봉 된 이 영화는 189만122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외화 ‘리얼 스틸’(감독 숀 레비)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날 2만466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달 12일 개봉 이래 225만406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2만28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커플즈’(감독 정용기)다. 지난 2일 개봉 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4만5335명을 기록했다.
 
또 4위와 5위는 각각 1만1501명과 9751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 타임’(감독 앤드류 니콜)과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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