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시청률 상승, 서우 효과?

기사 등록 2015-08-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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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심야식당’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시청률이 2.6%(수도권 기준)로 집계됐다.

회당 30분 에피소드와 심야시간대 편성,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방송 시청률 2.3%보다 0.3%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11화 ‘양념치킨 볶음밥’ 편에서는 배우 조재윤, 배정남,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씁쓸함 뒤의 단맛이 느껴지는 우리네 인생과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방송된 12화 ‘피자두’편에서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오싹하지만,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15분 방송.

[사진=심야식당 스틸컷]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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