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첫방, 시청률 10.2%로 산뜻한 출발 ‘쾌조’

기사 등록 2011-07-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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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공주의 남자’의 첫 방송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첫 방송은 10.2%(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의 첫 만남을 담았다. 더불어 방송 말미 말을 타다 위기에 빠진 세령을 구하는 승유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8.8%,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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