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동주' 이준익 감독, '무대인사는 너무 즐거워'

기사 등록 2016-02-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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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의 무대인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렸다.

이날 이준익 감독,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신윤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작품. '왕의 남자', '사도'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제강점기 동갑내기 사촌지간 윤동주 송몽규 두 청춘의 이야기를 흑백영화로 담아냈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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