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시청률 하락세..'박정현 효과 없었다'

기사 등록 2011-08-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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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7%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도사'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박정현은 "갑자기 요정이라고 불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고민으로 무릎팍도사를 찾아 미국에서 자란 유년시절에 겪은 정체성 혼란,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짝'은 9.2%, KBS2 ‘추적60분’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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