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추석특집극서 안정된 연기력 '과시'

기사 등록 2011-09-12 08: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197005009_L.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홍기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한 KBS2 추석 특집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가수 지망생 민하 역을 맡아 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다카시마 레이코(노리코 역)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이홍기는 아역배우 출신답게 안정된 연기력과 감성선 표현, 훌륭한 대사 전달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홍기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이홍기의 재발견!", "당장 주연해도 손색 없을 듯", "역시 아역배우 출신은 연기가 다르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제르미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한 이홍기는 올해 일본 TBS '머슬걸'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로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