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영화 속 베드신 당시..." 솔직 고백!

기사 등록 2016-0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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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택시'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 속 백윤식과의 베드신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엘이 출연했다.

앞서 영화 '내부자들'에서 35살 차이의 백윤식과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였던 이엘은 이날 솔직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이엘에게 베드신과 관련해 "사실 좀 힘들진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엘은 "저도 마음을 굳게 먹고 들어간 것도 있고 이게 그렇다고 전신이 다 나오는 본격적인 베드신도 아니고, 스토리적인 부분이 좀 더 있고 하니까 저는 전혀 아무런 힘들 게 없었다"며 "백윤식 선생님도 너무 잘 배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해당 장면을 본 주변 배우들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이엘은 "VIP 시사회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조승우 씨가 '너 참 독하다'고 해주더라"라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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