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진혁, 놀라운 드리블 실력 과시

기사 등록 2014-06-26 15: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이 남다른 드리블 실력을 과시했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측은 최진혁의 현란한 볼 컨트롤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나비처럼 날아오른 듯 우아하게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그림 같은 볼 컨트롤과 깃털 같은 몸놀림으로 야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평소 건강관리로 축구를 즐기는 만큼 단단하고 다부진 몸매와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끈다.

극중 최진혁은 천재 디자이너로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다니엘 역을 맡았다. 그는 취미로 디제잉을 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물로, 성당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김미영(장나라 분)의 고해성사를 받게 되면서 비밀을 공유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 측은 “최진혁의 주변에는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역 사이에서도 최고의 배우로 통한다”며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최진혁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빛나는 최강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lokklak@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