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 '찻잔' 시원한 가창력 '온 몸이 전율'

기사 등록 2011-12-11 18: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김경호e.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김경호가 '나는 가수다'에서 시원하고 깔끔한 고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12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산울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경호는 무대에서 '찻 잔'을 열창했다.

김경호는 무대에 오르기 전 "탈락할 수도 있는 위기감을 경연 동안에는 잠시 접어두겠다"며 "하이라이트를 부를 때 온몸을 울리는 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인터뷰에서 말한 것과 같이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더해 불렀고 깔끔하게 처리되는 고음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탑이 거미의 무대에 함께 올라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