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윈터송’ 두 번째 주자는?…에프엑스 뒤 잇는다

기사 등록 2015-12-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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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윈터 가든)’의 두 번째 주자가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밝혀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세 가지 소원(Wish Tree)’의 음원을 공개, ‘WINTER GARDEN’의 첫 스타트를 끊은 f(x)(에프엑스)에 이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세 가지 소원’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레드벨벳 멤버들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의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소원 나무(Wish Tree)에 비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레드벨벳은 올해 ‘Ice Cream Cake’와 ‘Dumb Dumb’을 연속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표하는 이번 싱글에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세가지 소원’은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에서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 ‘everyshot WINTER GARDEN league’를 통해 오늘(15일) 정오, 음원 일부가 BGM 형태로 독점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은 오는 18일 자정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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