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스텔라, 이번 콘셉트는 ‘청순+섹시’...“여자친구 같은 느낌을 표현했다”

기사 등록 2016-0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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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스텔라가 18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찔려’의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멤버 가영은 “이번 콘셉트는 청순과 섹시다”라며 “여자친구 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는 자극적이고 과감한 섹시였다면, 이번에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율은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줬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서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바꿨다. 콘셉트 사진을 보면 거의 ‘쌩얼’에 가까운 화장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민희는 “의상도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입었다. 그런 옷으로도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찔려’는 모두가 한 번씩은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은 ‘찔려?’라는 질문으로 남자의 입장정리를 기다리고 있는 가사를 담아냈다.

(사진=변진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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