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처럼 롱다리로 보이고 싶다면? '부츠컷 팬츠'

기사 등록 2015-12-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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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이 최근 '부츠컷 팬츠' 패션으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탈은 지난 11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시즌 4'에서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크리스탈은 일명 '나팔바지'로 불리는 부츠컷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크리스탈은 매번 다양한 색상의 부츠컷 팬츠를 착용, 20대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시한 무대의상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부츠컷 팬츠는 허벅지 부분은 몸에 붙으면서 무릎 아래부터 점점 넒어지는 형태의 바지를 말한다. 부츠컷은 1980년대 디스코룩이 유행할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부츠컷 팬츠에 크리스탈처럼 힐이 있는 슈즈를 더하면 부츠컷 특유의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부츠컷에 처음 도전한다면 가장 무난한 블랙컬러 부츠컷 팬츠에 셔츠나 블라우스로 단정한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니 부담스러워할 필요 없다.

무난한 블랙컬러보단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데님 부츠컷 팬츠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키니진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이면 부츠컷 팬츠로 색다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한편 크리스탈은 영화 '비연'과 드라마 '졸업시즌' 주인공으로 발탁돼 중국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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