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 DNA 검사 의뢰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

기사 등록 2011-12-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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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_유전자검사01_사진제공MI.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송일국이 유전자정보센터에 DNA 검사를 의뢰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호태(송일국 분)는 앞서 우연히 찾은 한식당 천지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한 조각을 기억해냈다. 이후 그곳에서 어릴 적 자신과 강산(박진희 분)의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이 찍은 사진을 발견해 혹시 자신이 기찬의 아들이 아닐까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2월 21일 방송에서 호태는 남매일지도 모르는 강산을 향한 마음이 커지자 과학적 증명을 하기 위해 강산과 우주(이민영 분)의 칫솔을 훔쳐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외래로 유전자검사는 받고 있지 않다는 안내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22일 방송에서는 호태가 칫솔을 들고 유전자정보센터를 찾아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그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로써 가족을 찾고 싶은 마음과 강산에게 끌리는 마음을 동시에 품고 있는 호태는 유전자 감식 결과로 혼란을 겪게 될 전망이다.
 
호태와 기찬의 과거, 그리고 호태와 강산이 그려가는 풋풋하고 따뜻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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