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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기사 등록 2014-04-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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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최다니엘이 '빅맨'의 첫 회를 통해 상위 1% 재벌남으로의 변신에 선공했다.

지난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서 최다니엘은 소미라(이다희 분)에게 프로포즈 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해졌다.

강동석의 부모는 강동석이 교통사고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소미라는 자신에게 아무말도 않고 미국으로 떠난 걸로 오해하고 깊은 슬픔에 잠겨 추억을 되새겼다.

소미라 (이다희 분)의 회상 속 강동석 (최다니엘 분)과 소미라는 비밀연애 중이었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강동석은 소미라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박력 있게 입을 맞췄다.

사무실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 소미라에게 동석은 "뒷태가 예뻐서 그만"이라고 말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차도남 말투와 옷차림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재벌남 캐릭터 강동석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특히 유머러스하면서 로맨틱한 매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남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빅맨'의 첫 회는 6.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