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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황신혜-안석환, 추억 깃든 러브스토리 공개

기사 등록 2012-09-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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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미녀와 야수' 커플 배우 황신혜와 안석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신혜와 안석환은 오는 9월 25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옛 추억 회상을 통해 비밀이 담겨 있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조폭을 연상케 하는 험상궂은 외모의 열석환(안석환)과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어려 보이는 동안 우신혜(황신혜 분)는 부부라고 하기엔 뭔가 언밸런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입만 열면 다른 가족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닭살 애교를 부리기 일쑤다.

이날 방송에서 석환은 신혜와 추억이 깃들어있는 낡은 손수건을 꺼내보며 회상에 잠긴다. 그는 첫 만남에서부터 헤어지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며 첫 사랑이자 애틋한 사랑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혜의 기억은 석환과 다르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신혜는 늘씬한 몸매와 동안 얼굴로 학생 못지 않은 교복 자태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박지윤-박희본-심지호-민찬기의 러브라인이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