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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자퇴 고백 '소신 있는 선택'

기사 등록 2013-01-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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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배우 신소율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신소율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고등학교 때 예고 진학을 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비싸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며 "학교에 다니는 동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퇴 후 검정 고시에 합격해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며 돌이켜보면 참 무모한 선택이었지만 그때는 의지가 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신소율처럼 소신을 가지고 한 자퇴는 괜찮다", "어릴적부터 연기 열정이 강했네", "용기 있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신소율을 비롯해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고은아, 민지, 박철민, 존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