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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높이뛰기 민호-상추 1m 70, 공동 금메달

기사 등록 2011-09-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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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샤이니 민호와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높이뛰기에서 공동 우승을 했다.

13일 방송된 추석특집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민호와 상추의 결승에서 나란히 1m 73을 기록하며 공동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민호는 1m 50의 높이로 시작된 초반 경기부터 여유롭게 뛰어넘으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예약했지만 강력한 다크호스인 상추와 함께 마지막까지 경합하며 결국 공동우승으로 사이좋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민호가 세운 종전 기록인 1m 70을 민호와 상추가 깨며 새로운 신기록인 1m 73에 도전했지만 두 사람 모두 실패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2010년 9월 25일 추석특집 제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5일 방송된 설특집으로 꾸며진 제 2회 ‘아이돌 스타 육상 · 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째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