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이영아, 악녀 윤주희와 화해 '훈훈'

기사 등록 2015-06-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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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고주원과 이영아가 그동안 악행을 저질렀던 윤주희와 화해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마지막 회는 그동안 고난을 겪었던 황태자(고주원 분)와 백장미(이영아 분)가 행복한 일상을 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행복하게 살아갔다. 장미는 자신을 괴롭혀온 민주(윤주희 분)를 용서하기로 했다. 장미는 일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커리어를 쌓았다.

민주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당했다. 민주의 엄마인 최교수는 죄책감으로 울부짖었다. 하지마 민주는 몸이 불편한 대신 건강한 마음을 얻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인정을 받고 있었다.

민주는 태자와 장미에게 진심으로 행복을 빌며 사과했다. 태자 또한 민주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하반신 마비로 불편한 몸이 됐지만 민주는 비로소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됐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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