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케빈-일라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첫 촬영 돌입

기사 등록 2015-12-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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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케빈과 일라이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촬영에 돌입했다.

케빈과 일라이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남궁민, 이열음, 강남 등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 장면 첫 촬영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변신 프로의 모습을 보이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으며, 첫 촬영을 기념하며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서 케빈이 직접 부른 드라마 OST ‘슬픈 주문’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드라마의 관계자는 “실제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이기 때문에 케빈과 일라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실제 경험들과 고민들을 연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으로, 좋은 연기자들이 펼칠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서 케빈과 일라이는 각각 5인조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리더 홍석 역과 멤버 케이 역을 맡았다.

극중 케빈이 연기하는 홍석은 아이돌 활동을 위해 여자친구와 결별하는 차가운 모습을 지녔으나 뒤로는 말 못하는 사연에 가슴 아파하는 순정파로 분해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케이 역을 맡은 일라이는 사회성 좋고 유머러스한 재치남으로 얼핏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케빈과 일라이가 속한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와 드라마 속 아이돌 그룹인 펜타곤과 어떻게 다를지 비교해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오는 2016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NH EMG)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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