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이다희에게 "엉덩이 크고 목소리 크고 좋네"

기사 등록 2015-08-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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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김희애와 이다희가 손을 잡았다.

11일 방송된 '미세스캅'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이 이미경 자살사건을 재수사 하기위해 수사본부로 복귀했다. 최영진은 서울지청 특별수사본부로 복귀, 이미경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민도영(이다희 분)과 손을 잡았다.

이날 민도영은 최영진의 정체를 모르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영진은 자신의 신분을 그에게 밝히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민도영에게 "키 크고 엉덩이 크고 목소리 크고 좋네"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태유(손병호 분)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이미경 살인 사건을 자살 사건으로 위장, 최영진은 이를 밝히기 위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수사를 벌였다.

 

황가람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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