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이유리,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 열연 '눈길'

기사 등록 2012-0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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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유리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을 선보이게 된다.

2월 27일 tvN 새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프로그램 관계자 측은 극중 설연화 역을 맡고 있는 이유리의 열연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죄수복 차림의 이유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짓밟히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는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땅바닥에 쓰러져 얼굴에 멍이 잔뜩 든 채로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고 있다. 특히 그는 동료 죄수의 발에 가슴과 목 부분이 밟혀 더욱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유리는 “목을 밟는 상대 배우가 너무 연기에 몰두한 나머지 리허설 때보다 더 리얼하게 액션신 촬영이 진행돼 다음날 목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였다”고 촬영 밝혔다.

이어 “1회 방송분에서 탈옥신, 추격신 등 다양한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길라임 역에 빙의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란복수초’는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 드라마로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복수를 펼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27일(오늘)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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