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상어'로 1년 반 만에 브라운관 '컴백'

기사 등록 2013-04-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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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수혁이 약 1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수혁은 오는 5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손예진을 돕는 ‘엄친아’ 검찰수사관 역으로 등장,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수현은 해우(손예진 분)를 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강력부 검찰 수사관으로, 외모는 물론, 모나지 않은 성격과 책임감 넘치는 면모로 주변 사람들의 두터운 신망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수혁은 손예진과의 신선한 연기 궁합은 물론 훈훈한 케미로 ‘상어’ 내 ‘비주얼 커플’로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어’는 드라마 ‘부활’과 ‘마왕’시리즈를 잇는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새 복수극 시리즈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담고 있다.

한편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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