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 주요 캐스팅 확정…'어벤져스급 라인업'

기사 등록 2015-10-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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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을 알렸다.

배우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를 비롯해 특별 캐스팅으로 조인성과 성동일,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하며 전무후무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2013년 '여왕의 교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고현정의 출연 소식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인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배우 조인성과 성동일, 이광수도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역으로 특별 캐스팅되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노희경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로 기꺼이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섬세하고 묵직한 필력을 선보인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2016년 5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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