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빅토리아, 하차 소식에 서운한 표정 '눈길'

기사 등록 2011-09-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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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이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하차소식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우결'에서는 몰디브로 휴가를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의 모습과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게 된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몰디브로 휴가를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는 자유스럽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무인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연인들의 놀이로 불리는 일명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애정행각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이들은 각각 한 장의 CD를 받게되고, 그 CD에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이 쌓아 온 추억들이 모두 담겨져 있었다. 동영상을 본 이들은 부끄러워하지만 이내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낙쿤-빅토리아 가상 결혼생활이 8월 31일 종료된다'는 문구 때문. 그 문구를 본 두 사람은 표정이 굳어지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를 준비하는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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