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전국 수험생 응원하다! 화끈한 팬서비스 '화제'

기사 등록 2012-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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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열연 중인 김기범이 팬들을 위해 통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아이러브 이태리’의 공식웹앱에서 진행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로, 김기범은 첫 당첨자에게 직접 소원을 들어주면서 피자와 더불어 드라마 속 은동(김기범 분)과 태리(박예진 분)의 인연의 매개체로 사용된 목걸이 펜던트를 전달했다.
 
드라마속의 주인공들처럼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반 친구들과 모든 수험생들이 힘내서 수능을 잘봤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첫 번째 소원 당첨자로 선정됐다.
 
김기범은 소원 당첨자를 ‘아이러브 이태리’ 촬영장에 초대해 힘내라는 응원의 의미와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피자와 목걸이 펜던트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김기범은 소원 당첨자뿐만 아니라 해당 학생의 학급 전체에 피자를 전달했으며, 수능을 앞두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 메시지도 따로 촬영하는 등 통큰 팬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형식적인 응원 메시지가 아닌 수험생들이 지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는 등 진심으로 응원했다.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김기범과 박예진의 소원을 들어주며 ‘인연을 만들어주는 부적’으로 등장한 목걸이 펜던트의 경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판매되고 있는 핫 아이템으로, 김기범이 직접 소원 당첨자에게 목걸이를 걸어줄 때 학급 학생들의 가장 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실제 소원 당첨자인 보성 여자 고등학교 3학년 이인옥 학생은 “수능 시험 전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한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고 이벤트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기범은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 역을 맡아 박예진과 순수한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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