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시청률 소폭 하락 '그래도 괜찮은 명품 드라마'

기사 등록 2016-03-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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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돌아와요 아저씨'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준(정지훈 분)은 다혜(이민정 분)와 지훈(윤박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송이연(이하늬 분)은 후배 배우에게 굴욕을 당한 후 화장실에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고, 홍난(오연서 분)은 그를 위로해주기 위해 화장실에서 땡벌을 불러줬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시청률과는 별개로 시청자들에게 명품 휴먼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정지훈의 눈물과 웃음을 빼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27.4% MBC '한번 더 해피엔딩'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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