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스타' 박해진, 보고싶은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기사 등록 2016-03-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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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유정선배’ 돌풍을 일으키며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겨진 박해진은 최근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매료시킨 배우 박해진은 4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는 팬미팅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독점 생중계가 되면서 더욱 만전을 가하고 있다.

'유쿠'에서는 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박해진의 팬미팅'까지 생중계하면서 당일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유쿠 관계자는 “박해진을 사랑하는 유쿠 회원 여러분들은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주길 바란다. 이어 한국 팬미팅 현장에 갈 수 없는 해외 팬들을 배려하여 베이징에서 팬미팅도 개최할 계획이며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해진은 지난 10년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팬미팅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그는 팬미팅이 중국 대륙에까지 전파를 탄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앞서 박해진의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쏟아졌다. 특히 3일에는 예약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40,000여명이 몰리는 등 다시한번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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