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진, 남다른 핫팩 사랑 '눈길'

기사 등록 2011-11-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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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진이 핫팩 하나로 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11월 29일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진은 핫팩과 대본을 양 손에 각각 들고 상대 배우와 연기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세트장 밖에서도 핫팩을 손에 든 채 추위를 이기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안성 세트장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은 패션을 숭배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원피스나 짧은 치마를 입고 열연을 펼쳤으며, 함께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핫 팩을 챙겨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이진의 비하인드 모습은 '차도녀'가 아닌 '따도녀' 같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니 추위도 이진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이기지 못할 듯", "핫팩과 패딩 점퍼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박민영, 천정명, 이장우가 거대상사의 최종 과제를 풀고 정식 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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