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박신혜, 공연 위해 '적과의 동침 선언'

기사 등록 2011-07-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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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넌 내게 반했어' 속 정용화의 스투피드와 박신혜의 바람꽃이 뭉쳤다.

20일 방송 될 '넌 내게 반했어' 7회에서는 이신(정용화 분)의 스투피드와 이규원(박신혜 분)의 바람꽃이 함께 하는 연주실 합숙 모습이 그려진다. 이신은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의 마무리 곡으로 사용될 국악과 밴드합주의 편곡을 맡게 되고, 이에 국악에 대해 아는 것이 없던 신은 규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합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규원은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픔으로 윤수(소이현 분)의 품에 안겨 우는 신을 목격하고, 그에 대한 마음을 포기한 상태. 더욱이 한 달 노예이용권을 걸고 연주 대결을 벌였던 두 사람이기에 합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합주를 위해 모인 이신, 이규원 등은 연주실 합숙을 시작으로 가장 제 나이다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정용화와 박신혜의 연주 대결 못지않게 아름다운 국악과 밴드의 협주곡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 지난 6회에서는 김석현(송창의 분)에게 경쟁 의식을 가진 임태준(이정헌 분)이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을 두 팀으로 나눌 것을 제안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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